- 결국은 과거에 몇번(4번인가 5번인가)이고 신청했다가 어째선지 계속 물먹었던 티스토리의 초대장을 받았다. 사실 이글루스 이외에도 네이버 등지에 만약을 위해서(…) 라는 핑계로 여기저기에 블로그를 만들어서 백업이랍시고 글들을 슬쩍 분산시키고 있는데, 결국은 여기가 마지막이 되기를 빌 뿐이다.
…라고 말하긴 했어도, 당장 글 백업부터 시작하는 것도 꽤 귀찮다 싶기도 하다. 하여튼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은밀히(…는 아니고 아마 다들 금방 파악할 수 있는 주소로 만들었으니) 이런저런 글들의 백업을 해야 겠다.
하지만, 이미 손에 익을 만큼 익어버린…(OTL), 이글루스를 떠난다는 의미는 아니고, 그저 만약을 대비해서 글들을 가능한한 옮겨놨으면 하는 것 뿐. 아마, 찾기는 쉬울거다.
그런데 사실 생각해보니 티스토리도 아직은 베타 수준 아닌가. 용량 같은 것들도 어떨런지 모르겠고, 하여튼 미묘한 기분이다. 이러다가 또 갑자기 수익 안된다고 펑 사라져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난감한데 말이다. 그렇다고 동네마다 다 똑같은 걸 잔뜩 만들어 놓아서 웹 상의 용량을 잡아 먹을 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고 뭐 그렇다.
하여튼, 티스토리에 생긴 '또 하나의 연옥'은 이제 겨우 만든지라 카테고리 나누고 글 펌질 시작하려는 참인데, 일단 지금까지 판단해본 바로는 미묘한 수준. 딱 하나 마음에 드는 건 카테고리 밑의 서브 카테고리와, 소위 팀 블로그 기능인 모양인데… 앞으로 이글루스에서 팀 블로그나 소위 복수 블로그 기능이 지원 되기는 되는 건가 싶기도 하고(복수 블로그는 지원한다고 하더니!). 개인적으론 좀 해주면 좋겠다 싶기도 하지만, 너무나 많은 블로그 남발이면 관리하기 귀찮을 테니 말이다.
막상 이글루스가 앞으로 어찌 될지 모른다고는 하지만, 엠파스에 백업 블로그를 만들고 보니 여기도 SK네~ 하면서 고민하게 된다.
= 근데 왜 엠파스가 티스토리 메일 반송이 되는 장소인거지?! 결국 초대장을 hotmail로 받았네.
다른 데는 보통 반대 아니었나 싶은데 말이다. 보통 엠파스나 네이버로 잘오지, 다음이나 핫메일, 한메일 등은 잘 안되지 않았던가?! 내 상식이 어느 사이에 뒤집힌 건가 싶다.
하여튼 뭐, 혹시나 티스토리 가지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찾아와주셔도 좋고 안 오셔도 좋고. 엠파스 블로그는 아무것도 안해도 히트수가 올라가니 신기하던데(…네이버는 비공개로 하니까 조용하더라), 하여튼 뭐 그렇다는 것이다.
물론 이글루스건 어느 쪽이던 간에 본궤도에 올라갈려면 2월은 되어야 하겠지만. 에휴.
어째 잔뜩 만들기만 하고, 재대로 돌아가는 곳은 하나도 없는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만…(웃음) 하여튼 뭐 그렇다는 겁니다.
P.S. : 티스토리에서 More/Less 클릭하는 곳의 색깔 수정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