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간 전(한 20분 전 쯤?)에 갑자기 인터넷이 죽어서 뭔가 포스팅할려고 올리던게 날아가 버렸다. 그런데 인터넷이 죽은 지도 모르고 이글루스 새글쓰기 입력 에디터 창에 열심히 막 적고 있었으니 이것도 참 한심할 뿐.
사실 포스팅 작성 중에 새글쓰기 창 위 쪽에 뜨는 메시지에 이글루스의 임시저장 기능이 자동저장이 안된다 메시지가 뜨고 그럴 때에 눈치를 깠어야 하는데, 이미 때는 늦은 것이었다.
한참 타이핑 해넣고 '글 올리기' 버튼을 눌러도 저장할 수가 없습니다 하더니 그냥 픽 죽어버리는 익스플로러. 크아아악!
나의 오전 시간을 돌려줘….
= 다행이 이야기 텍스트 에디터(본인은 아직도 이걸 쓴다…)에 일부가 파일이 남아 있구나. (응?)
에휴, 이래서 뭐든 간에 긴 글은 에디터에서 미리 완성 시키고 그걸 카피해서 올리는 게 낫다니까. (뭔가 딴 소리…)
처음엔 가볍게 뭔가 적으려던게 쓰다보면 가끔 막 이것저것 살이 붙어서 좀 길어질 때가 있는데, 그런 때에는 백업 용으로 다른 에디터로 카피해 놓지 않는 지라 가끔 이렇게 날려먹으면 왠지 서럽다. 처음부터 길게 쓸걸 염두에 두고서 임시저장 눌러가고 다른 에디터로 백업해놓으면 꼭 이글루스가 미치도록 잘 되는 법이지.
오늘은 S모님과 다른 약속이 있어서 나가봐야 하는데, 결국 밤까지는 아까 쓰다 만 것을 부활시킬수 없을 것이고 그 때쯤이면 뭔 내용이었는지도 까먹을 것 같으니 허공에 날아간 포스팅을 잊도록 하자.
(헛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