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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learning to live with a lot of things" - 다양하게 사는 법을 공부하는 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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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2월 20일
울트라맨 티가 3화 : 악마의 예언

※ 감상 소스는 지인에게 임대한 코드1 미국판 DVD입니다.
  스크린 샷 같은 것은 PC DVD-ROM도 죽은 상태기도 하고 캡쳐하거나 디카 찍기도 귀찮아서 올리지 않습니다.

== 울트라맨 티가 ==
  2화 : 돌의 신화

  3화 : 악마의 예언

 - 간단 시놉시스 : 근래의 괴수 등장 등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홍보 차원에서 GUTS의 이루마 대장은 TV방송에 출연하여 울트라맨 티가는 '우리들을 지켜줄 존재'라고 생각한다는 발언을 한다. 그 다음 순간 방송국 캐스터인 야마다가 귀신처럼 변하더니 키리에르라고 자칭하는 뭔가에 빙의된 것처럼 '성스러운 불꽃으로 더러움을 태워 없앤다'는 알수 없는 말을 남긴다. 그 이후 바로 건설 중인 빌딩 하나가 의문의 화염에 휩싸여 폭파된다. 그러나 화약이나 가스 폭발 같은 것은 아니고, 정말 원인을 알수 없는 어떤 에너지 반응에 의한 폭발이란 점 때문에 TPC와 GUTS는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
  이루마 대장은 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을 한 것 아니냐고 TPC 회의에서 공격을 받으면서도 계속해서 폭발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 반응을 체크하지만 여의치가 않다. 그리고 이루마 대장이 휴식을 위해 본부의 자기 방에 돌아갔을 때, 키리에르의 예언자라고 자칭하는 남자가 나타나 이루마 대장에게 멸망을 피하기 위해서는 키리에르에게 '경의'를 표해야 한다고 요구한다.
  이루마 대장은 거절하고 키리에르의 예언자는 대신 K-1지구를 폭파시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루마 대장은 자기 방에 남아 있는 예언자라 주장하는 남자의 지문을 통해서, 그 남자가 '이타하시 미츠오'라는 사람이란 것을 알아내고 이타하시의 집으로 곧장 찾아가지만, 거기서 알게 된 것은 이타하시는 이미 3년 전에 죽은 사람이란 것 뿐.
  동요하는 이루마 대장 앞에 키리에르의 예언자가 나타나서 자신들은 티가라는 존재보다 더 오래전 부터 이 지구에 존재했다고 말할 때, 다이고 대원이 이루마 대장을 쫓아온다. 예언자는 자신을 무시하고 이루마를 구하려는 다이고를 보고서 마지막으로 이 지역을 통체로 불태우겠다는 '예언'을 남기고, 정말로 땅 속에서 거대한 열 에너지가 다가온다.
  다이고는 그 지역의 거주자들을 대피시키고, 갓츠 본부에서 열 에너지의 위치를 추적하는 데에 성공하여 갓츠윙의 마이크로 웨이브포로 열 에너지를 중화시키는 데에 성공해서 피해를 최소화시키려고 하지만, 마이크로 웨이브포의 타이밍은 잘 맞았음에도 남은 열 에너지가 분출되어 지면으로 올라올 때에, 다이고는 스파크랜스를 꺼내 티가가 되어 이루마 대장을 구해낸다.
  그리고, 나타난 티가를 보고 키리에르의 예언자는 우리의 분노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과 함께 거대한 괴인으로 변신해서, 티가에게 도전한다.

 = 구성적으로 말한다면 원조 [울트라맨] 2화 '침략자를 쏴라'에 대응대는 위치의 에피소드이다.
  착한 외계인 울트라맨과 대칭되는 존재인 침략자의 입장에 놓인 '발탄성인'이 등장하는 '침략자를 쏴라'가 적당히 음침한 분위기와 60년대 당시의 특수촬영 기술을 잘 살린 잔상을 통한 분신 표현이 괴기스럽고 두려운 맛으로 나름 인상을 깊게 남겼다면…,
  티가 3화 '악마의 예언'은 초대와 닮으면서도 슬쩍 다르게 비껴가는 식의 구성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티가의 대칭점인 존재가 등장하는 것은 맞지만…
 일단 고대의 초문명이 남긴 유산에 가까운 거인인 '티가'와 대칭되는 존재인, 또 다른 알수 없는 人外의 존재인 '키리에르人', 통칭 키리에로이드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로써,
  그 본편 내용 자체는 발탄성인이 보여준 구체적인 침략이나 논마르트의 위협적인 면모와는 또 다른, 어디까지나 암시이자 경고로써 분위기를 잡는 호러블한 쪽에 가까운 '은근한' 것임이 특징일 것이다.

  그리고 발탄 성인이 이후 M78성운의 '빛의 나라' 세계관을 이어가는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거의 대부분 등장하는 인기있는 준 레귤러 급 악역이란 점에 비추어볼 때, 이 키리에로이드가 티가 본편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등장하면서 그 때마다 티가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위치에 있다는 점은 제법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있는 점이기도 하다.
  즉 발탄 성인은 매번 당하는 악역 레슬러와 비슷한 '캐릭터'로써 시리즈 전체에 존재하고 있다면, 키리에로이드는 철저하게 주인공과 히어로의 대립항으로써 '역명제'에 가까운 위치로써 '티가라는 작품 하나 안에 존재하는 원포인트'라는 점이 차이점인 셈이다.
 - 그런데 막상 키리에로이드가 하는 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어떤 구체적인 침략의 의도 같은 것이 보이는 적대적 태도라기 보다는, 왠지 싸구려 사이비 종교 집단 처럼 "우릴 믿고 경배하라~ 그럼 구원받을 것이다~" 하는 투로 어줍잖은 예언이니 뭐니 지껄이며 다니고, 이루마 대장에게 가서 "당신이 인간의 대표로 우리를 인정하시오" 하고 협박하는 정도.
  말 안 들으면 하는 짓은, '건물 날리기.'
  … 폼 잡는 건 좋은데, 상대적으로 왠지 빈곤해 보인다. 뭐 911 테러 이후로 이런 식의 '불특정 다수를 무작위로 공격하는 테러 행위'가 각종 창작물에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데, 이 작품은 911 이전의 작품이라서 그렇게 바로 비교할 건 아니지만 911이 지나간 지금에 와서 보면 좀 까탈스럽다고 할까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다고 할까. 테러에 저항하는 것은 결국 그들을 무시하는 용기를 갖는 것이지만 용기가 있다고 해도 불특정적으로 몰아치는 이런 공격은 참으로 견디기 힘든 것도 사실이니까.

  그렇다고 무작정 돌에는 돌, 힘에는 힘으로 맞서서는 안된다는 게, 울트라 시리즈의 교훈이기도 하다. 일단 이주를 원한다고 의사를 밝혔지만 결과적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지구의 고관이나 요원들을 인질로 삼아서라도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던 것처럼 보이는 발탄성인의 '뻔한 침략'에 막상 원조 울트라맨과 과특대는 힘으로 맞서다가 제법 고생만 하고, 그 이후로도 발탄 성인의 동족 들에게 계속 몇번이고 공격을 당해왔으니까.
  그렇다고 발탄 성인이 옳았다는 것은 아니다. 단지 발탄이건 지구인이건 대화의 여지가 남아 있었을 텐데, 아라시가 마비된 걸 본 하야타(=울트라맨)가 발탄에게 너무 과격하게 대응한 면이 없지는 않았다는 것. 게다가 초대 울트라맨이 발탄성인 20억명 이상이 타고 있는 우주선을 날려버린 탓에, 이후로도 지구와 울트라 일족이 계속 발탄 일족에게 공격을 당하는 걸 생각하면 거의 나치스 학살 이후로 매우 지랄 맞아진 유태인들을 보는 기분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막상 발탄 성인은 사람들을 마비시키긴 했지만 그 화 전체에서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이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도 원조 울트라맨(정확히는 지구인 하야타의 모습이었지만)은 보자마자 총으로 쏴버렸고, 이후에 방위대는 무려 '핵미사일'을 발탄 성인에게 쏘아버렸지만 발탄은 핵을 맞았음에도 '그냥 허물벗고 부활하는' 강인한 모습을 선보여서 인상이 깊은 존재로 남았다가 현 시점까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최고급의 인기를 지닌 적 캐릭터로 굳어졌다. 다만 키리에로이드는 폼은 잘 잡지만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약하다는 기분이다.
  그 밖에도 키리에로이드는 심심하면 (발탄 흉내 까지는 아니더라도) 푸른 잔상과 같은 실루엣으로 스스륵 여기저기에 나타나는 것도 그렇고, 광선을 쏴서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던다 지구인에 빙의하여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고 한다던가 등등 여러가지 자잘한 면에서 역시 초대 발탄 성인의 오마쥬에 가까운 존재인 것도 확실하지만, 아무래도 주인공과 대칭적인 입장의 대조적인 존재라는 공통점 의외에는 시리즈 초반의 적이라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강력한 적은 아니라는 기분.
  발탄은 상대적으로 약한 초반에 나온 적임에도 나름 꼬이는 사건과 강한 맷집으로 제법 인상이 강하긴 했는데, 키리에로이드도 인상이 약한 건 아니지만 발탄 만큼 끈질기다던가 강한 이미지는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 결론적으로는 은근슬쩍 분위기 조금 잡는 호러 테이스트에 근접한 에피소드고 키리에로이드 관련으로는 쿠툴루 계통 작품의 영향이라는 언급도 있지만, 일단 전통적인 침략 우주인과는 미묘하게 다른 존재이며 키리에로이드가 하는 짓을 보면 원조 울트라맨의 '금지된 말' 에피소드에 나왔던 악질우주인 메피라스 성인과 비슷한 인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내용적으로는 '침략자를 쏴라'의 발탄 성인 에피소드에 가깝지만, 키리에로이드 자체의 묘사는 상대적으로 '금지된 말' 에피소드의 메피라스 성인에 비슷하다는 소리다.
  다만 액션적으로는 원조 '울트라맨 VS 메피라스 성인'의 대결 쪽이 공중전이나 초능력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려 하는 등의 좀더 버라이어티한 배틀을 그 시절의 한계 안에서 보여주고 있지만, 이 3화에서 티가 대 키리에로이드는 순수하게 육탄전으로 좀 승부하다가 티가가 키리에로이드의 열 에너지 파를 봉하기 위해 냉동광선 티가 프리저를 상공에 쏴서 키리에로이드를 얼려놓고 제페리온 광선으로 처리하는 전통적인 울트라 액션에 가깝다.
  다만 3화에서는 이루마와 레나를 비롯한 GUTS 대원들의 응원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기 않고 싸웠다~ 라는 연출인데, 이런 응원이라는 포인트가 최종화에서도 연결되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티가는 초반에는 오마쥬를 반복하면서 전개하다가 나중에는 비슷한 상황에서 더 강한 적이 나와 위기를 반복시키는 매우 전통적인 TV활극 시리즈의 공식을 따라가는 작품인 것은 확실하다.
  키리에로이드는 디자인 적으로는 예언자 흉내내면서 죽은 인간의 모습을 흉내내며 (그런데 왜 지문까지 흉내를?) 돌아다니기 때문에 인간에 가깝지만, 어떻게 보면 인간을 흉내낸다기 보다는 이미 죽은 사람에게 빙의해서 돌아다니는 영적이라거나 비물질적존재에 가깝다는 인상이기도 하다. 막상 전투 형태로 변신하면 평범한 인간형 괴인에 가까운 기분이지만, 기존의 외계인들이 갖고 있는 돌기나 다양한 몸 장식 같은 것이 없이, 마치 미완성인 조각상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석조랄까 굳다 만 시멘트 같은 부분과 동시에 묘하게 금속질 적인 질감이 나는 면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뭐 이것은 슈트 제작용 재료 특성 같은 것도 있겠지만, 평성 울트라맨 TDG 3부작에 공통되는 디자인적 특성이기도 하다. 다만 이후에 다이나나 가이아에서는 좀 더 각지고 무기질적이거나 아예 금속의 '엣지' 같은 느낌나는 부분이 늘어나기 때문에 키리에로이드 특유의 '석상' 같은 고렘스러운 느낌은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그 밖에는 울트라맨처럼 칼라타이머 비슷한 발광체가 몸과 머리에 있다는 것이 특징일 것이다. 푸른 빛을 내는 쫄쫄이 몸의 티가와 붉은 빛을 내는 키리에로이드의 울퉁불퉁한 몸이 상대적으로 비교가 잘되는 것도 특징. 다만 은색과 적색의 울트라맨과 청색과 검은색의 발탄 만큼의 적절한 대비라는 느낌은 부족하지만, 뭐 이 정도로도 라이벌 캐릭터라는 느낌은 잘 난다. 다만 티가에게는 좀더 구체적인 라이벌인 이블 티가 같은 존재도 있기 때문에 키리에로이드는 상대적으로 본편 내용 전체에서 보면 서브플롯 쪽의 암시적 캐릭터라는 면은 있다.

 - 3화에서 이야기가 슬슬 본 궤도에 올라가는 것처럼 서브 캐릭터들에게도 시선을 돌리기 시작한다.
  1,2화 내내 GUTS의 전대원이 사복차림으로는 등장하지 않았었는데, 어째선지 GUTS 대장인 이루마 메구미 여사가 처음으로 사복 차림을 선 보인다.
 막상 주인공이 아직 자신이 울트라맨이 되었다는 걸 완벽하게 받아 들이기 전 시점임에도 이루마 대장이란 서브 캐릭터에 중심을 맞춰서 이야기를 보여주며, 그러다가 다이고가 이루마 대장을 구하기 위해 티가로 변신을 하게 된다는 것은 간단한 얼렁뚱땅 넘어가기적 편의주의 전개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제법 전형적이면서도 원형적인 동기부여임은 확실하다.

  그리고 여성인 이루마 대장이 최초로 사복 차림을 보였다는 것은, 울트라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초의 여성 대장이라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섹스 어필이라기 보다는 '인간적이고 편안한 느낌'이란 기분이며, 동시에 호러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여성 희생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측면에서 보면 제법 심각한 '벗겨지는 느낌'의 공포감이나 긴장감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노출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건 아동용 드라마라구요~?!)

 = 다만 이번 화의 키리에르人이 보여주는 게, 사실 그렇게까지 공격적이지는 않다. (벽에 사람 매다는 정도야 남들도 다들 하는 거…?)
  아무래도 키리에르들이 앞으로 다시 나오기 때문에 이번은 맛뵈기에 가깝다는 이유도 있고, 또 작품 막바지에서 진짜 순수한 '암흑'이 나오기 때문에 키리에르는 '단순한 어둠과는 다른 무엇인가'의 입장에서 사람을 유혹하고 두렵게하는 그런 존재라는 느낌이다.
 그런 의미에서 철저하게 주인공 캐릭터의 안티테제에 충실하면서도 기존의 악역이자 라이벌 격인 캐릭터인 발탄성인과 확실히 구분되는 '자기를 돌아봐주기를 바라는 외부자 악당'이라는 좀 과시적이랄까 그런 측면도 제법 잘 그려지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3화는 에피소드 부제가 말하듯이 '예언'이자 조짐이며, 지금까지 밝은 근미래상을 보여주었던 티가이지만 앞으로 어두워질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하는 측면에 해당된다.
  특히 나중에 티가 TV시리즈의 최종화 3부작에서 키리에르人이 다시 등장할 때를 생각해 보고, 또 이 초반 1~3화까지의 구성과 역으로 마지막 3화 분량의 이야기를 되짚어 생각한다면…,
  이번 3화에서 다이고 대원일 때에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대피를 시키고, 티가일 때엔 이루마 대장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지키는 행위'를 한다는 것이 최종화 3부작에서의 티가=다이고를 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한다는 내용과 묘하게 대비되는 특징일 것이다. (뭐, 이런 언급이 앞으로의 내용까발림이 되겠지만 말이지)

  다음 4화도 어째 묘하게 원조 울트라맨에 대한 오마쥬 성향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티가의 1쿨은 '올드팬 지향의 전형적인 전개'에 가깝다.
 따지고 보면 티가라는 작품 자체가 어깨에 짊어진 부담이 컷던 탓인지 몰라도, 새로운 설정을 갖고서도 상당히 고전적인 작극방식으로 일관했던 티가에 비교한다면…
  결국 직계 속편인 다이나나 가이아를 거쳐서 코스모스나 뫼비우스 등의 M78성운 외계인 일족 본가 시리즈에 티가의 노하우가 역흡수되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진 지금에 와서, 티가라는 작품에 대한 현재의 평가는 '재미없는 우등생'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은 사실이다.
  단순히 뭐 재미없는 우등생이라기엔, 15년만에 부활한 작품이란 특성 상 당시 제작 여건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래도 이후 시리즈들이나 옛날 시리즈들 보다 좀 더 싸구려틱해보이는 덕분에, 외려 80이나 레오 같은 소화 울트라맨 후기 작품들의 느낌도 강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도 티가의 그 범생이적인 측면이 이후 평성 시리즈의 자유분방함을 잘 끌어냈다는 생각을 해본다면 '첫 단추를 잘 꿰기는 했다'라는 평가가 더 옳을 것이긴 하다.

  4화 : 안.녕.히. 지구 로 이어집니다.

:DAIN.

P.S. : 어떠한 범생이라도 이면은 존재한다~ 그것이 바로 코스모스~?!
by DAIN | 2009/02/20 01:49 | 영상문화매체 잡담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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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잠본이 at 2009/02/25 23:38
어떻게 보면 키리에르인과 중간에 나오는 초능력자 총각과 이블티가는 전부 티가에 대한 안티테제로서 '니가 진짜 그렇게 잘났냐'라고 찔러대는 역할에 가깝다보니 발탄만큼 인상에 남는 악역으로 가기는 좀 어려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나저나 PS... 크허허허 OTL
Commented by DAIN at 2009/02/26 19:23
근데 발탄이 인상에 남았던 이유라고 해도 사실 '핵 맞고 멀쩡했다' 하고 "죽여도 죽여도 또 나오는 바퀴벌레 근성" 밖에 없단 말이죠. 그렇다고 키리에로이드가 다이나에 또 나오는 건 좀 그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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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나오는 정치질의 무서움..
by 주사위 at 07/09
적군 측 조연만 죽여서 그런지..
by sKENDaeL at 06/26
일단은 본편에선 아르헨티나 ..
by DAIN at 06/24
이번주도 본방사수 실패했습..
by 주사위 at 06/19
류가 초기에는 흑인이였다고 ..
by sKENDaeL at 06/18
머 시대를 생각하면 내용을 꽉..
by DAIN at 06/17
이번 주에는 무사히 놓치지 않..
by DAIN at 06/17
어제 자려고 누웠는데 퍼스트..
by 주사위 at 06/11
늘어지는 부분없이 빠르게 진..
by sKENDaeL at 06/11
결과적으로 탈주는 성장을 위..
by DAIN at 06/10
하지만 그 첫출격은 전투가 ..
by DAIN at 06/10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
by 주사위 at 06/04
앞으로의 모든 건담 스리즈의..
by 무지개빛 미카 at 06/04
전뇌조 > 막장 테크 일직선..
by DAIN at 06/03
아버지 노릇이 처음이라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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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것은 아쉽지만 섬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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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지역 쪽에서도 쿠쿠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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