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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3일
그냥 처음부터 트위터 잡담 모음


 - 그냥 처음부터 트위터 잡담 모음

  …이면 좋겠지만,

  일요일에는 지인과 함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고 왔습니다.


  뭐 상업적으론 그럭저럭 합격점인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입니다만

  어벤져스나 복잡하게 꼬인 마블 히어로 영화들 이야기를 생각해본다면 그다지 마음에 드는 수준은 아니군요.

  딱 고만고만한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으음~ 사실 할 말은 많은데, 이것저것 적기 시작하면 끝없는 불평처럼 되어 버릴 테니 이 정도로 줄여야 겠지요.

  개인적으론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주말에 의욕이 생긴다면 뭔가 더 적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지금 시점에선 그냥 "절반~" 운운하면서 쓰윽 넘어가야…


  뭐 이 포스팅 뒤에 이어질 트위터 잡담에선 좀더 잡스러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까는 이야기가 나올지도요.



  - 일요일에 홍대 근교에서 중고LP 전문판매하는 샵을 발견했는데,

  의외로 오덕 부분 쪽도 제법 충실한 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사온 것이 과학닌자대 갓챠맨 교향조곡, 우루세이 야쯔라 극장판1편 온리 유 사운드트랙 입니다.

  뭐 대충 이런 물건인 거죠.



  근데 LP를 틀 기계가 없군요. 그냥 수집가용 전시품이 될 것 같습니다.

  LP 부클릿의 스기야마 영감님 옛날 사진이 좀 웃깁니다. ㅋㅋㅋ




  = 나머지는 언제나처럼 트위터 잡담 모음입니다.



  # 제로의 사역마도 정발된 부분은 다 읽고 애니도 다 봤으니, 이제 작안의 샤나를 봐야 하는건가. 사실 2기의 OP곡 JOINT인가는 아챠코 MAD영상을 통해서 꽤 인상깊게 보긴 했었는데…



  # 살면서 누군가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냐? …라고 물으면, 나는 다양한 악역들과 닮았다 소릴 들었다. 이래뵈도 고교시절에 지금과 달리 말랐을 때엔 영웅본색의 악역 이자웅이나 T1000 로버트 패트릭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었단 말이지.



  # 스파이더맨 웹슈터의 거미줄 같은 경우 특허를 내려고 했는데 거미줄이 항구적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것때문에 특허출헌 불가 및, 실명으로 특허를 내면 그것 때문에 신분이 밝혀질 우려가 있어서 결국 못내고 해서 피터파커는 신섬유 개발로 돈도 못벌었던 걸로…



  # 남자성우들은 애시당초 팬클럽 모임 정도인 백명 규모의 작지만 비싼 이벤트를 하니까 상관 없지만 여자성우들은 아이돌이나 가수 취급이니까 천단위를 잡는데 당연히 여자성우가 물리적 숫자는 많아도 비율적으론 후달리는 이벤트가 될수 밖에 없지않은가?



  # RT     :     dualcollector     미국 방송국의 아침뉴스에서 애니메 엑스포 기사가 나오고 있네요, 배경음악이 무려 페이트 제로 1기 오프닝, 쿨럭. 내 살아 생전에 미국뉴스에서 애니송을 들을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_@ 그것도 대니츄를 인터뷰하다니 뭔가 대단하네요, 헐.



  # @k*******1 남자성우 2백명이면 초과달성이지만 여자성우 4백명이면 예상의 절반도 안되는 거죠. 크윽~



  # 그러니까 개인적 결론으론 남자성우 2백명이면 목표 초과달성이지만 여자성우 4백명이면 예상의 절반도 안되는 거죠. 기획사에서 그런거 신경쓰고 사람 부르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비율은 그렇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 중입니다.



  # @H*******e AX라면 JAM때 가본적 있긴 한데, JAM도 결국 1천명 못넘겼던 것 같은데요 뭐.



  # 음, 오덕계 인물 누가와도 천명은 못넘길거다~라는 당연한 전제를 깔고 들어가니 문득 천명을 넘길 수 있는 오덕계 인물이 있느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천명을 수용하려면 공연장이나 운동장 뿐인데 남는건 진짜 인기 가수 정도?



  # @H*******e 이미 메이저가 된 오다기리 죠는 아직은 오덕계 인물이죠.



  # @o*******u 원래 죤을 죠니라고 부르듯이 양덕들이 스파이더맨을 스파이디라고 부르기도 하고, 판타스틱 포가 스파이더맨을 그렇게 부르기도 합니다. 뭐 그렇다능.



  # 공항도 팔고 자존심도 팔고 모든 것을 팔아치운 가카께서 고향인 왜쿡에 군대도 곧 팔아치우시지 않을까. 물론 대한민국 군대는 매우 잘 발달된 황군이긴 하다. 2차대전 이전에 만주국 시절의 황군이 그대로 남은…



  # @o******m 나캄은 젊은 성우니 그렇다 치지만 하야미 쇼는 요즘 마땅한 작품도 없고 뭐 나오기나 하나 싶은데…



  # RT     :     kinophio     http://impeter.tistory.com/1853 왜 이런 정리를 우리는 소위 언론이 아니라 개인 블로그에서 발견해야 하는 걸까.



  # 월급이 나왔으니 북오프를 가야지! 라고 말하고 이미 갔다왔습니다. (펑)



  # 언덕길의 아폴론 : 잘 만들었지만 와타나베 신이치로와 칸노 요코의 거품이 꺼지는 데 일조한 작품. 원작 만화나 사서 보는 게 낫겠다. 애들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애들이 째즈를 듣고 흥겨워 하는 게 의외로 어렵고, 또 작중 연주가 그 정도 레벨이 못되었다


  # 나는 30대 후반 되면 안 싸돌아다니고 집에서 사람을 기다릴 줄 알았는데… 별로 좋지도 않은 인간성 가지고도 나를 찾는 사람은 오질라게 많군. 막상 나한테 별로 뭐 잘 해주는 사람은 없고 누구 연결해 달라거나 어떤 사람 필요한데 알아봐 달라거나 뿐…



  # 내일도 두건 이상 뛰어야 하는데 귀찮으니 둘다 캔슬 놓고 필요하면 평일 저녁에 용산으로 날 찾아 오라고 할까보다.



  # @h******9 뭐든 딱 웃음 나온 다음에 그만두게 해야 하는 겁니다. ㅎㅎ 애들 괴롭힐 때도 딱 감질 맛나게 끊어주는 것이 변태와 학대의 기본… (응?)



  # 아 비오고 힘들어서 오늘 히라노 아야 공연은 안갈 듯.



  # @h******9 한번 엄마가 "소토로 소토로"하고 틀린 가사를 불렀을 때 아이들 반응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 일본 게임음악은 뿅뿅거리다 삐약하는 너구리 죽는 소리, 양키 게임음악은 비요비요거리가 꾸그닥~ 도로도로거리는 핀볼 게임 소리에서 출발한다는 전제로 "20세기 게임음악"이란 글을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마 귀찮고 실어줄 데 없어서 안 쓰겠지



  # 정말 유치원 가기 전부터 째즈를 듣고 자란 아이들은 나이 먹어서 어떤 음악을 듣고 좋아할지 좀 궁금해진다. 78년인가 79년에 스타워즈 국내개봉할 때에 엄마손 잡고 가서 본건 확실한데, 울엄마는 당신 아들이 조스도 극장에서 봤다고 주장하신다는 말이지.



  # 죠스는 아마도 1975년 영화인데, 국내 개봉이 78년에 한게 맞나 모르겠군. / 수원에 사는 모씨의 어머니는 당신께서 고지라를 한국 극장에서 보셨다고 주장하신다는 데, 용가리 구판을 보신거랑 착각하신다는데 100원을 건다.



  # 커피체인점이 1만개를 돌파했다~라. 비디오 대여점 최전성기때가 몇개였더라… 아마 10년전 쯤에 씨네21에서 다룬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걸 찾아내려면 좀 빡셀 듯. 집에 아마 있기는 할텐데…



  # 오늘 SBS붕어빵에서 만화책 사게 해달라고 아버지에게 항의하는 아이가 나왔다~. 기분 묘하다.



  # @p********e 비천괴수는 한참 뒤라서 애시당초 논외죠.



  # 만약에 거미남이 어벤져스2에 나오면 10억불 흥행을 돌파할 수 있을까? 아마 무리일거라 생각하지만 나름 흥미로운 이야기인 건 사실이다. // 마블vsDC 같은 걸 바라는 건 무리겠지만 이제 마블vs스트리트 파이터 나오면 웃기긴 하겠다.



  # 오늘의 왠지 이상한 한 마디 : "덕은 바보고,덕질은 바보질. 어떤 미사여구로 치장해도 그것이 진실."



  # @n******d 뭐랄까 어장관리~라기보다는 오지랖녀죠. 그 오지랖의 정도와 수단이 악역 캐릭터를 뛰어넘는 타입이란 게 크지 않나 싶지만 말입니다.



  # @n******d 개인적으로도 좀 거시기했는데, 아무래도 "꿈을 이뤘구나"라는 소리를 엉뚱한 조역 캐릭터가 듣고 있는 마지막화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빗길 버스 사고가 많았다니, 오늘 안 나간 것은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자위 중이지만, 결국 난 바보니까… 이 선택도 의미가 없겠지.



  # @s*******8 애니플러스 광고를 보면 아는 노래가 하나도 없어서… 앨범 곡만 나오는 게 아닌가 했습니다만.



  # @hyoshi99 전쟁과 평화… 같은 걸 읽어주시면 금방 잠들지 않을까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가 사용하신 방법입니다만 (^_^)



  # 전에도 이야기 했던것 같지만 극장판 마마마는 아마도 마녀 크림힐트 그레트헨의 꿈…이랄까 회상으로 시작되서, 자신을 사냥하러 온 악녀모드 호무라를 보는 걸로 끝나지 않을까.



  # RT     :     mettayoon     국민의 고단함을 모르는 자가 정치인이 될 수 없고, 노동의 중요함을 모르는 자가 기업가가 될 수 없으며, 권력에 비굴한 자가 법조인이 될 수 없고, 진실을 지키지 않는 자가 언론인이 될 수 없고, 영혼의 울림을 듣지 못하는 자가 종교인이 될 수 없다.



  # 그림의 고단함을 모르는 자가 만화가가 될수 없고, 필기의 중요함을 모르는 자가 소설가가 될수 없으며, 재력에 무심한 자가 수집가가 될수 없으며, 정보를 지키지 않는 자가 메이저가 될수 없고, 덕혼의 외침을 듣지 못하는 자가 오덕후가 될수 없다…?



  # @r*****n 음, 어떤 의미론 매킨토시 앰프가 디자인 바꾸는 걸 기대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ㅎㅎㅎ 마란츠 염가품 SACD 유저로써 흥미가 가는 기종이지만 솔직히 과연 얼마나 차이가 날지 의문이…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솔직히 안 땡깁니다…만, 뭐 오늘 내일 사이에 보겠거니 합니다(뻥)



  # @r*****n 솔직히 식상하긴 하죠. ㅋㅋ 그런데 뭐 또 다른 걸 기대하기엔 좀 그렇기도 하고요. 쩝.



  # @k******o 철저하게 발란스 맞추기 핑계의 '운영'을 배제하고서, 순수하게 대전 툴이나 협동 플레이 미션으로만 존재하는 온라인이 현재 거의 없다는게, 상업성 때문에 스스로의 가능성 조차 줄이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 @k******o 대전이나 퍼즐, 마작 등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고 해도 그런 걸 온라인 게임으로 생각하지 않는 '온라인 게이머'들이 이미 지나치게 많은 게 아닌가 먼저 생각되는 걸요.



  # @k******o 사실 그게 한국 만의 '특수성'이라고 단정지을 것도 없죠. 그냥 한국만의 '유행'인거니까.



  # 한국에서의 고스톱은 게임도 노름도 놀이도 문화도 아닌 무엇인가~의 영역에 도달했는데, 그게 의도한 것이 아니라는 게 참 뭔가 집단무의식의 발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뭐 어느 회사에선 '고스톱 게임'이란 장르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문서도 봤다만…



  # 대중문화 관련으로 무엇인지 확실히 모르는 것을 유행으로 폄하한다~라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글쎄 유행이란 자체를 설명하기 보다는 그냥 다양한 흐름 줄기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게 무난할 뿐이겠지. 본질을 볼 수가 없는 흐름은 이미 흐름이 아니다.



  # 밖에 있으면 안을 모르는 건 맞는데, 그 안의 상황보다 안에서 펼쳐지는 일 자체를 냉정하게 보는 건 결국 밖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안타깝게도 한국은 집안에서 누가 불타죽었나~보다 집값이 더 중요한 나라라서 다른 의미로 밖에 집착하지만.



  # RT     :     mediamongu     MBC 구하기 콘서트. 꽉찬 서울광장의 모습 입니다. 정말 많이 왔죠? 저도 이제 공연 인파 속으로 들어가 함께 하겠습니다 http://lockerz.com/s/221142715 http://lockerz.com/s/221142736 http://lockerz.com/s/221142755



  # RT     :     mediamongu     서울광장 안 MBC 구하기 콘서트. 박원순 시장도 나와 무한도전 보고 싶다 합니다 http://lockerz.com/s/221140530



  # 모짜르트 소재의 아마데우스는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유명영화지만 베토벤 소재의 카핑 베토벤은 한국에선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영화인데, 그 이유로 떠오른게 "사람들은 영웅의 위업보다 영웅의 추락에 더 열광한다"라는 모 양키히어로물 소설판의 대사…



  # @n******d 소설 어디까지 보셨나 모르겠는데 나중에 진짜 악역 스토커 나오고 본격적으로 치유리의 본색이 나오면 얘는 어장관리라기엔 스케일이 다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 쓰읍, 온쿄의 SACDP A-S5CV가 문득 눈에 들어왔는데, 이 놈도 지금 쓰고 있는 마란츠 SACP처럼 리모콘으로 전원을 껏다켰다 할 수 없다는 사실 앞에 문득 주춤하게 된다.



  # 아 정말 뻘쭘하게 만드는 군. 이래서 중간에서 사람 연결하고 그러는 것도 쉬운게 아니긴 한데… 이제 또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다음 주중에라도 연락을 해서 진행을 시키면 나쁘지 않을 텐데…



  # @h******9 쌍팔년도 해적판 처럼 살과 살이 겹쳐지는 부분에 하트를 그려넣어 가리면 됩니다. ㅋㅋㅋ



  # 나도 예전에 부천 살 때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서 외주 일 해주기로 한 거 한건 펑크내서 엄청나게 뻘쭘했는데, 이 경우는 한 다리가 아니라 두 다리가 걸리는 거라서 한명에게 한명이 욕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고~ 라고 밖에. 뭐 내가 무슨 말을 하겠냐만.



  # 그러니까 부천에서 복합다세대 주택 옥탑방에 살았는데 맨 밑 반지하층에 살던 할머니가 옥탑방 올라가는 바깥 계단에 목매달아서 자살. (시체 봤음) 날도 덥고 여름감기 고생하는데 덤으로 할머니 귀신도 보고 아주 죽는 줄 알았음. 어쨌든 그덕에 일은 펑크…



  # 그 이후로 "신은 안 믿어도 귀신은 믿는다"라고 말하고 다니게 되었다나. 진짜 사람이 죽어서 영혼이 남는 게 아니라 심리적인 여러가지 요인 때문에 본 헛것일 가능성이 크겠지만 그래도 결코 기분 좋은 체험은 아니었다.



  # 이후로 외주 일보다는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이 직장 저 직장 다니면서 일을 잘하거나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기가 힘들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얻었다. 이번 직장에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보다 잘하는 사람을 원한다는 웃사람들에게 찍히지 않도록 잘 해야 하는데…



  # @M***1 월간 컴퓨터 학습은 대충 한 열 댓권 정도 갖고 있긴 한듯. 아마 88년 2월호부터인가…



  # 아 생각해보니 난 컴퓨터학습은 제비우스 공략실린 84년 1월호인가부터 갖고 있는 거군. 그 뒤로 88년 2월호부터 갖고 있으니 중간이 한참 비긴 하지만… OTL



  # 트위터 쪽지는 종종 먹고 뜨는 게 늦고 그래서 별로 신용이 안가는편인데…



  # @M***1 글쎄 메가박스 M관에서 봤을 땐 괜찮았는데, 빠른 속도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게 좋은 관을 뺏긴 탓이 크지 않을까요?



  # @h******9 그래도 해줄 수 있는 게 있으니 좋지 아니합니까.



  # 어떻게 해야 마마마 극장판 1,2편을 한번에 가서 볼 수 있고, 또 어떻게 해야 에바Q를 싸게 볼 수 있을까. 문제라면 지금 다니는 회사는 강제로 전원 여름휴가를 지정해주는 멋들어진 회사라는 점이랄까. 무박 2일 밤도깨비 여행을 3번 가야 하나?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딱 흥행영화로써 아슬아슬하게 합격점이란 느낌이랄까.



  # @k********0 새로운 이야기로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 가는 기반 구축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동시에 솔직히 이 정도 밖에 차별화가 안 나올 거였으면 샘 레이미 쪽으로 4편이 나오는 거나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k********0 이건 극장영화지, 설정 좀 바뀐 드라마 2시즌 보는 게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선 굳이 이렇게 빠른 리부트도 필요 없었다고 본다는. 어메이징 때문에 거미남의 어벤져스 출연이 안된다 생각하면 더더욱 이 정도론 부족함



  # @k********0 소니 콜롬비아 트라이스타의 스파이더맨 영화판권이 끝나기 전엔 파라마운트+디즈니 마블 스튜디오의 다른 마블 히어로 영화에는 스파이더맨이 못 나오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야 상관없지만 캐릭터 자체 판권 문제니까요.



  # 일본에선 아직 어벤져스가 개봉안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어메이징 따위~ 소리가 나올 지경이라 아예 좀더 망작이라서 소니가 스파이더맨 판권을 빨리 포기하길 바랬는데 그러진 않을 듯해서 아쉽기도 하다~는 삐뚤어진 팬심.



  # 막말로 어벤져스2에 스파이더맨이 나올려면 프로레슬링의 레슬러 맞교환처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젊은 모습의 다른 배우를 캐스팅한 토니 스타크가 나와서 얼티밋 스파이더맨과 시빌워 같은 어두침침한 전개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진다. 그웬 사망은 확정?



  # 사실 해리 오스본은 부잣집 아들내미라는 측면에서 피터의 안티테제이기도 했는데, 어메이징 속편에 피터처럼 천재인데 부자이기도 한 어린 토니 스타크가 나와서 피터와 대립한다면 그 쪽도 나름 유쾌한 전개인데… 정말 실현될지 어떨지는 며느리도 모르는 법.



  # 막상 어벤져스2에서 파워 발란스를 생각하면 추가 히어로는 필요하지만, 막상 거미남이 나와서 할 일이 별로 없다는 것도 사실이라서 마블 입장에선 스파이더맨 따위~ 판권료만 확실히 챙긴다면 안 데려와도 상관은 없겠는데, 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는거고…



  # @s*****s 선방은 선방했죠. 근데 그냥 이 정도 할려고 어벤져스에 거미남 못내보낸거냐~라고 생각하면 좀 화가 나는 삐딱한 팬심이 마구마구 듭니다. 막말로 배트맨 비긴즈나 샘 레이미 1편보다 낫다고 하기 뭐해서 말이죠.



  # 백성귀족 2권… 뭐 1권을 재미있게 봤으면 딱 그 정도 선에서 멈추고 즐길 수 있는 만화. 교육 만화는 아니지만 딱 적당히 알려주는 그런 정도 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감각이 좋달까.



  # 솔직히 플3 로고 폰트에 스파이더맨 폰트 쓸 때부터 소니가 돈독 올라서 스파이더맨 울궈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결국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그런 꼴로 보이는 게 소니 퀄리티. 히어로물 영화가 데이트 무비로 바뀐게 과연 낭비인가 성취인가?



  # 엇그제 사온 도키메키 걸스 사이드2 사운드트랙을 틀어봐야 하는데, 이 시간은 오디오 굴리기엔 너무 늦었군…



  # 극장용 연속극처럼 영화들을 찍어내서 욕먹던 마블을 생각하면 어벤져스는 진짜 드라마PD가 와서 "시즌 중간 스윕 극장판은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라고 시위한 셈인데, 문제는 소니가 손대는 거미남 영화판마저 극장용 연속극 수준으로 퀄리티가 떨어져 버렸다?



  # 개인적으로 스파이더맨 영상물의 기준점은 94년의 TAS인데, 샘 레이미 3부작이 TAS와 차별되는 극장용으로 존재할 가치를 보여주는 데에 성공했다면 이번 마크 웹의 어메이징 거미남은 솔직히 TAS의 스파이더 워즈 시리즈만도 못했다~라는 심정이라…



  # 페/제 애니 최종화 애니맥스에서 재감상 중. 팬서비스로 만들어진 것치고는 좀 공들인 것처럼 눈속임도 잘했는데, 결국 처음부터 TV애니판 페/스나의 프리퀄 애니가 목적이었던 것이다. 페/스나의 애송이들 비중이 커진 것부터 시작해서 말이지…



  # 그러고보니 오늘 북새통에서 어떤 녀자들이 페/제 만화판 1권 정발된 걸 보고 "이거 애니를 보고 있는데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어"라고 지껄이는 걸 들었다. 뭐 그런거다.



  # 경기도 버스를 타면 GBus라고 모니터 붙이고 요상한 선전 광고+뉴스 트는 데, 도중에 이명박 대통령 "연평해전은 북한의 계획적 도발" 발언이 나오는 걸 보고, 버스 안의 한 노인네가 "너 빼고 다 아는 거였어, 이 XX야!"라고 소리를 버럭 질렀…



  # 아 오늘의 마지막 트윗. 홍대 근교에서 중고LP판 파는 가게를 발견. 근데 그 가게에 고전 일본 애니 LP사운드트랙이 제법 많이 있었다는. 그래서 갓챠맨 교향조곡과 우루세이야쯔라 온리유 사운드트랙 LP를 사갖고 왔는데… 문제는 지금 턴테이블이 없어…



  # 그 중고 LP샵에 울트라맨 옛날 LP음반들 모은 LP박스가 있었는데 10만원… 그 돈주고 사긴 좀. 미래소년 코난 사운드트랙 LP가 4만원… 으음. 오덕스런 음반 말고 좀 깨는게 프랑스 샹송 가수 '샤아 아즈나블' 베스트2집 LP가 2만원…



  # 아이팟터치 잃어버리고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가까운데 mp3를 듣기 위해 아이폰을 산다는 건 왠지 낭비 같고… 아이팟터치를 다시 사기도 뭐하고…



  # 으흐흑 폭행몬과 다를바가 없는… 퇴근시간.



  # 토리코로 이미지 앨범을 북오프에서 줏어왔는데 야에 성우가 후쿠엔 미사토였구나… 근데 솔직히 한국에 이런 거 살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이런 걸 북오프에 들여와? 다른 흔하게 팔릴 앨범들이 쌔고 쌨는데…



  # 북오프에서 도태랑전설이라고 쓰인 CD를 사들고 집에와서 틀어보니 게임판 사운드트랙이 아니라 애니판 사운드트랙이었을때… 아니 다들 짐작할 뻔한 스토리 아니겠습니까만. ㅋㅋㅋ



  # 사실은 이이즈카 마유미의 메모리얼 송 주제가 싱글도 북오프에 있길래 사갖고 왔습니다만, 생각해보니 난 이 게임 구경도 해본 적 없는 듯. 그런데 이이즈카 마유미에 대한 아무런 감흥조차 없음에도 그냥 별 생각 없이 들고온 이유는 뭘까. 묘한 자기 혐오…



  # 뭐 어쨌든 雀じゃん恋しましょ싱글 같은 것도 사는 입장에서 나는 이미 구제할 방법이 없는 것인가 보다. 근데 이거 간만에 보는 투명 픽쳐CD네. 그러고보니 하트 모양의 괴상한 싱글CD도 하나 있었는데… 근데 정말 노래는 못들어 주겠군.



  # your Memories off~ Girl's Side 오프닝 싱글도 사왔습니다. 어째 난 북오프에서 사고 싶은 건 못 찾고 엉뚱한 것만 찾는 모양. 아니 뭐 그렇다고요. 별로 불만이 있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런 팔자인게죠 ㅋㅋㅋ



  # 풋. 근데 메모리즈 오프 BL버전 걸스 사이드 주제가 싱글이란 걸 트는 순간 뿜어 버렸다. 나 이 노래 아는 노래였어. 근데 이 노래를 어디서 들은 거지~ 어떤 MAD에서 들은 건지 어떤건지도 모르겠네 OTL



  # 교향조곡 갓챠맨과 우루세이야쯔라 온리 유 사운드트랙 LP. 교향조곡 갓챠맨은 스기야마 코이치 건데, 이 영감 이 때엔 무려 아프로 머리였더란… 아프로 머리 하고 지휘하는 코메디 사진… http://pic.twitter.com/ohXlph0k



  # 플스용 게임 뢰도기병(라이드기어) 가이블레이브2인지 뭔지 알 수 없는 로봇물 게임에 대해서 제게 간단히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분?



  # 그 밖에 몬스터팜2 라던가 몇가지 게임음악CD도…



  # 애니박스에서 캡틴 포스 광고를 해주는 군. "어벤져스보다 강력한 그들이 온다" 그리고 역대 수퍼전대의 "때거지" … 아니 뭐 그렇다고요. 무슨 불만 같은 게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ㅋㅋㅋ


:DAIN.

by DAIN | 2012/07/03 01:06 | 신변 잡기 잡상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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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12/07/07 01:08

제목 : MARVEL MOVIES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소니 엔터테인먼트가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 스파이더맨을 소재로 제작한 네 번째 장편 실사영화. 본래는 기존 시리즈에 이어지는 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샘 레이미 감독과 제작사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그 기획이 백지화되면서 아예 제작진과 출연진을 물갈이하여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러한 장편 시리즈의 리부트(reboot) 기획은 이제 그다지 드문 것도 아니지만, 이 영화는 기존의 리부트 영화들과는 약간 다른 양상을......more

Commented at 2012/07/03 01:2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DAIN at 2012/07/03 22:57
- 그냥 샘 레이미 3부작을 처음부터 쭉 보시길 바랍니다.
= 고등학교때엔 삐쩍말라서 이 블로그의 후덕한 사진 보다 훨씬 날카로운 이미지긴 했습니다. OTL
- 오다죠는 열심히 자기 꼴리는 데로 잘 놀고 있지만 덕분에 고다이는 아직 자신의 웃음을 되찾고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T_T
= 언론은 언론 자체만 발전해선 의미가 없는 듯. 언론을 보는 시청자도 발전해야…
- 애니는 그냥 와타나베 거품꺼지는 소리만 들리는 범작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 애니를 제대로 볼 사운드 스팩을 갖고 보는 사람도 드물 것 같고요.
= 붕어빵이 의외로 제법 빵빵 터집니다.
- 아라카와 여사하면 격투게임의 떡대 좋아하던 아마츄어 시절 4컷 만화들이…
= 캡틴 포스와 상관없이 김청기와 기타 한국의 표절작들을 모은 통합 코리안 썸머 시어터 시리즈라도 만들어 봐야~
Commented by rumic71 at 2012/07/03 15:35
* 제사마 올 8월에 21권이 나올 예정이었는데 다시 취소된 듯합니다... 그간 뿌려놓은 떡밥들 어쩔거임...
* 저는 틴에이저 러브로맨스 분위기는 영 취향이 아니어서 절반의 실패, 하지만 수트가 좋아졌고 거미다운 몸놀림에는 점수를 많이 주겠습니다.
* 베토벤은 "불멸의 연인"도 있고 해서 좀 나뉜달까요.
Commented by DAIN at 2012/07/03 22:51
- 작가가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랄 뿐.
= 러브로맨스 질을 하는 건 상관없는데, 아무튼 이래저래 전혀 어메이징하지 않는 평범한 범작이었다는…
- 불멸의 연인은 개인적으론 싫어하는 편입니다. 게리 올드만이 적역이었다고 생각도 안되고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12/07/04 12:59
사실 '불멸'은 아마데우스를 너무 의식해서 애매한 영화가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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