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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09일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 (+3차 알파 관련)

사실 신정 구정 따지는 편도 아니라서, 별로 새 해 인사를 할 생각은 없지만, 어째서인지 남들 다 하는 분위기니 안 하면 안될 것도 같지만, 기분이 영 이래서 관두는 게 낫겠다.

- 연휴가 아무 것도 못한 체 그냥 휙 지나갔다. 나는 연휴가 9일로 끝이다. 1주일 놀긴 하지만 연휴 후반부엔 또 다른 일이 있으니. 갑자기 만사 다 재쳐놓고 절벽에서 막 뛰어 내리고 싶을 정도의 당혹감.

약속했던 포스팅들도 다 못할 것 같은 왠지 지금 자신 상태에 대한 더더욱 정떨어짐. 왜 이렇게 사람이 무뎌지고 게을러지고 망가진 건가. 군대 후유증보다도 취직 후유증인가. 난 결국 백수 체질에 능력없는 한량배 이상의 가치가 없는 존재라는 걸 더더욱 느끼게 되는 이번 연휴였다.

이후의 글은 꽤 심한 궁상(+요즘 로봇대전 씹기)이 있으니, 읽으실 분들은 미리 주의하시길 바란다. 뭐, 별로 심한 것 같지 않기도 하고 T_T





= 이번 연휴는 정말 최악인 것 같다.

기세 좋게 시작한 DDS2가 엉뚱한 데서 막혀 버려서 좌절 중이고. 게다가 어제 오늘 사이에 난 정말 뭘 했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든다. 차라리 집에 짱박혀서 가만히 있는 건데, 괜히 억지로 남에게 혹을 달아준거 아닌가 생각도 든다. 억지로 강요하게 할 바엔 차라리 말도 꺼내지 않는 건데... 내가 싫어하는 것 중 하나인 "내키지 않는 일을 남에게 강요하기"를 무의식적에 남에게 강요한 것 같아서 심히 후회스럽다. 게다가 때 마침 겹쳐온 바이오리듬 저하에 슬럼프 까지. 아직 친척들 사이에서 공격 당할 일이 남았는데, 벌써 이렇게 최악의 정신 상태라니 정말 지옥이다.

- 사실 당면의 슬럼프 제공요인은, DDS2에 미니 게임으로 들은 슈팅 게임. 솔직히 그리 심히 어려운 건 아닌데, 왠지 하이 스코어를 노리고 하면 자꾸 중요한 국면에서 문제가 발생한다(녹턴의 잭 랜턴 퍼즐 처럼, 일종의 이벤트 성 미니 게임이라서 하이 스코어 클리어를 안 하면 뭔가 얻지를 못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거다). 게다가 하이 스코어 점수가 딱 아슬아슬하게 어느 정도 파지 않으면 나오지 않을 법한 점수라서 이런 데에서 사람 열 불터지게 하다니! 싶으면 짜증나는 바. 파판9도 그 놈의 미니 게임 줄넘기와 카드 게임 때문에 본편 진행이 중단되서 포기한 게임인데, 잘못하면 DDS2도 그 짝이 날지도...
그렇다고 단순 클리어만을 노리자니 참으로 거식하다. 다만, 악마 슈팅은 은근히 잘 만들어져서, 이거 초형귀나 지노그 센스를 좀 도입하여 재대로 된 악마 슈팅 본편 게임으로 만들어도 먹히지 않을까 싶을 지경이다. 미니 게임의 3라운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벨제부브에는 꽤 감동먹었다나.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정도 난이도에 고전하다니 내 손이 삐꾸가 된건가 보다. 어디가서 슈팅 팬 소리도 못할 지경이다. 솔직히 자신에게 한심하다.

= 어느 사이에 3차 알파가 나온다고 하는데, 왠지 시큰둥. OG2에 실망한 탓일까. 남들은 열띈 체 좋아하고 인스펙터가 나온다니, 뭐 어쩐다니 하는데... 재대로 된 SFC판 '3차'의 리메이크를 못만드는 게 그렇게 한이 맺힌거, 나도 이해는 한다. 하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나중에 본편에 슬쩍 써먹어서 감동을 주어야 할 이야기를 이런데서 날려버리다니~ 싶단 말이다.

본인이 SFC판 3차를 좋아했던 이유는 딱 하나.

웬드로 클리어 엔딩에서 츠루기 테츠야의 한 마디 때문이다. 본편 중에서 별로 비중은 없었지만, 이상하게 쿨한 척 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그 인물이 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대사였다. 이 시나리오 쓴 놈은 이 대사를 위해서 츠루키 테츠야를 내보낸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나.
그 대사는 아주 간단하다.

"하지만, 나는 믿는다. 인간은 그렇게 바보가 아냐."

난 낙천적인 만큼 그 이면에 겁도 많고 소심함을 잔뜩 깔고 있는 그런 인간이기 때문에, 평소에 테츠약 보이는 모습과 미묘하게 오버랩 되어서 진한 감동을 주었다나. 게임 자체는 미완성 특유의 거친 면이 있었지만, 그 안에 느껴지는 미묘한 대책없는 낙관주의. 어떤 의미론 감동적이었다. 요즘 로봇대전에선 왠지 이렇게 낙관적인 대사가 부족한 것 같아서 말이다. 개그나 다른 건 몰라도 말이다. 왠지 미묘하게 낙오자들의 조교극 같아 보이는 면도 많고. 2차 알파에서 결국 그나마 긍정적으로 보이던 건 리얼 계 애들이고(가장 재미있게 한 게 아라드 시나리오라면 말 다했지. 물론 가슴 따윈 아무래도 좋고, 난 아라드 같은 성격을 조금은 부러워 한다.), 수퍼계 애들은 대책 없는 바보 콤비에, '난 안돼' 증후군의 되다만 중년이란 생각 뿐이라. 어쨌든 이래저래 이래선 수퍼로봇대전 이라기가 좀...

그런데, 이미 알파 시리즈는 오리지날 DC 전쟁사와 는 미묘하게 떨어져 버린 지라... 이 쪽 세계관도 충분히 재미있고, 스토리 면에서 보강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불만이 없음에도, 점점 특정 대상의 에고 충족을 위한 게 늘어난다는 기분. 그 에고 충족의 극단이 OG2라 생각한다. 그렇다고, 지금껏 무수히 펼쳐져 버린 로봇대전 사이드 세계관들의 통합이나 중심선에 알파가 있다고 딱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실 OG2가 제일 기분 나쁜 건, PS2판 2차 알파 보다 이 쪽이 더 공이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는 거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 올리기 노력 성과나 실험성이 이런 데서 뭉쳐서 폭발한다는 자체가 불만 스러울 지경이다. 이건 어찌보면 내 자신의 에고고, 복에 겨운 푸념일 수도 있다.
파이어 앰블렘 스타일의 SRPG로 로봇 유니트들을 조종한다는 개념 자체가 이젠 정말로 난이도나 여러가지 면에서 완성이 되었다는 것. 하지만 캐릭터 게임으로써 원작이 있는 작품에 대한 원작 시츄에이션 묘사는 갈 수록 애매해져가는게 로봇대전. 하지만, 그래도 공은 정말 들어갔고 때깔 나게 뽑힌 것도 사실이니... 뭐, 나 혼자 맘에 안든다, 라고 투덜 거리고 넘어가는 게 낫긴 할 거다. 아무리 후속작이 잘 나와도 선구적 작품에 그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아우라가 있어야 시리즈가 전체적인 가치가 남는 법인데, 로봇대전은 결국 앞 시리즈들은 다 창고 행이고, 캐릭터만 가져다가 끝까지 우려먹기 찌개를 해먹는 꼴이니... (뭐, 이러쿵 저러쿵하지만 2차 알파가 알파 외전 보다 못했다는 게 가장 큰 불만이겠지....)
반프레스토 오리지날 로봇들을 특별히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정작 로봇 애니메이션 자체는 정체된 거나 다름 없는 처에 이런 서브 컬쳐 쪽에서 그런 에고 충족이 이루어진다는 자체가 왠지 배알이 꼴린다. 게다가 OG 애니메이션이 나오니 이건 이미 주객전도. 무수한 중년 로봇 팬들은 다 뭘 하는 거냐! 시청률 높여주기도 힘들단 말이냐. 젠장.
페어리온 두대 댄스 까지는 그렇다 쳐도(개인적으론 이건 거의 버쳘 온 등장 시 전투연출 연습 같이 보일 지경...), 다이젠거가 말(게다가 엘잠이 조종하는 메카 아니냐...)타고 나오는 거 보고 이젠 더 이상 할 말이 없어졌다. 정말로 내가 로봇대전을 만든다면 마징가 팀이나 건담 팀이 오리지날 군단 까부수는 시나리오를 만들꺼다. 주객전도에도 정도가 있지... 2차 알파에 지금 만큼만 공들여 봤어봐! 하는 소리가 버럭 나온다.

개인적으론, 2차 알파 외전이 나와주길 기대하는 바였는데... 아무래도 알파 외전과 2차 알파 사이에 뭔가 빠진 느낌도 강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2차 알파가 급하게 만들다 만 소화불량이었단 느낌이 3주차 중반에서 들어버려서 중단해 버린 지금.... OG2는 내게는 테라다에 대한 신용을 아주 박살 내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3차는 결국 기대할 수 밖에 없다는 내 자신이 더더욱 한심스럽지만.

- 어쩌다 시드가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은하 중심의 지구와 닮았지만 다른 별에 도착해서 건담 시드 애들과 만나는 론드벨 또라이들. 그리고, 은하 너머의 다른 문화권에서도 건담을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동받는 니나를 상상해 버렸다나. (사실 나라도 감동 받을 시츄에이션일 거다) 테라다는 시드 애들을 전부 지구인이 아닌 외계인으로 만들어 버릴 거라는 데 100원. 뭐, 이러쿵저러쿵 불만 토로하면서도 결국 3차 알파도 하겠지. 적어도 본편보다 나대는 외전인 OG2는 아니니까. 은하계 너머의 시나리오 자체는 꽤 흥미가 당긴다. 개인적으론 '거신문화권'이라고 본인이 생각해오던 세계관이 있기 때문에, 왠지 본인이 생각하던 세계관과 얼마나 상통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내가 알파 외전에 그렇게 감동 깊었던 이유가 외전이기 때문에 알파 주인공들이 나오지 않는 데다가, 게다가 오리지날 비중이 그나마 스토리에서 적은... 정말로 고전 수퍼로봇 애니메이션 중심들의 크로스 오버란 느낌이 필이 났기 때문이다(편애가 넘치는 마장기신 쪽 전투 씬을 보면 사실 그런 말이 안나오기 하지만). 마지막 결론도 정말 감동적이었고, 거의 양념격으로 막판에 짧게 등장했던 게스트 캐릭터이었기 때문에 그의 일직선이 인상 깊었던 젠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2차 알파에서 가장 실망했던 이유는 젠거가 망가졌기 때문이란 것 뿐. 개인적으론 젠거는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같은 전개가 어울리지 않았을까도 싶다. 아니, 확실히 2차 알파의 젠거는 장발장 같은 이미지가 되려고 했던 것 같긴 한데, 결과적으론 그 카리스마가 떨어진 '길-하카이더' 같은 느낌이니 원 참...(좀 어려운 네타인가).

P.S. : 최악의 망상이 떠올라 버렸음. 3차 알파는 실은 F의 리메이크 작으로, 3차 알파와 3차 알파 완결편으로 나누어 낼 것임. 그렇다면 2005년 5월 발매설도 납득(해냈군, 테라다!).
3차 알파 초반엔 식별 불능의 이상한 건담을 타고 나와서 지들끼리 주말 드라마 전개하던 SEED 일당들이 괜히 싸움 중간에 끼어들어서 펑펑 터져주고(F의 윙건담 애들처럼)..., 3차 알파 완결편 가야, 비로소 우주로 나가게 되는 론드 벨 애들과 우주에서 만난 시드 본편의 본래 스토리 라인이 나오면서 페이즈 시프트 하나 쓸만한 기체들로 어줍잖은 자리를 차지하지 않을까. 물론 이번에도 이데온과 건버스터는 완결편에 가야 등장. 그리고, 3차 알파의 최종보스는 겨우 우주로 나갔더니, 갑자기 나타나서 지구에 중력병기를 떨어트리겠다는 크루제와, 어떤 이유에서인지 크루제의 편으로 다시 등장하는 샤아 아즈나블(가면 버전)과 하만 칸(그리고 꼽사리로 가면 버전 젝스 마키스).

물론 3차 알파 완결편 초반에 샤아는 쿠와트로로 변신(?)해서 아군으로 등장. 아무로가 대충 싸바싸바 해서 넘어가고 카뮤에게 한대 맞고 끝. (두둥)
그리고, 이어지는 3차 알파 완결편 최종보스는 물론 시로코와 샤피로 커플...(두둥)

뭐, 한번한 짓은 두 번도 한다니까.

= 전부터 그만두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현 직장. 연휴 끝나고 나면 정말로 그만두고 싶어질 것 같다.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 나는 무얼 타고서 무슨 말을 할까. 때려치고 싶다고 말하고 싶지만, 집안에 수입이 없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붙어 있어야 한다. 난 대체 왜 이럴까. 언제부터 내가 하기 싫은 일을 꾹참고 하면서 그냥 버틸 만큼 무신경해진건가, 싶다. 난 하기 싫은 건 하지 않는 삶을 사는 게 돈도 없고 능력도 없는 주제에, 그게 그나마 남과 다른 내가 되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현실과 타협하고 있는 걸까.

- 삶에 자신이 없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블로그에 궁상을 쓰는 건 체질이 아니지만... 그래도 막상 오늘의 나는 정말로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다. 다신 남에게 뭘 하라고 권하지도 않을 거고 뭘 보라고도 권하지 않을 거다.

= 정말로 난 생각하는 걸 표현하는 데 너무 서투른 것 같다. 에휴.
by 다인 | 2005/02/09 02:54 | 신변 잡기 잡상 | 트랙백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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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功名誰復論 at 2005/02/09 03:35
다인님만이 아니라 누구나 하는 고민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etssyum at 2005/02/09 03:42
OG 시리즈의 태생적 한계라는 게 있다고 봅니다. 잘 나가던 동인 작가가 상업지 데뷔해서 오리지널 작품 그리면 왠지 텐션이 떨어져보이는 그런 느낌이랑도 비슷해요.
시스템 면에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데, 각본은 전작에 비해 군더더기가 굉장히 많아졌더군요. 알피미와 아인스트 군단은 덤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느껴져서...
휴대용 콘솔로 나오는 시리즈는 일종의 실험대적 성격이 강하죠. OG2의 시스템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니 아마 3차알파나 그 후속작이 덕 볼 일도 있을 겁니다. 2채널에선 버츄얼온(아마도 오라탱)이 참전한다는 얘기가 돌던데 어떨지...
새삼스럽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 저녁이라도 함께 해야죠.
Commented by 이리아애비 at 2005/02/09 06:55
남들과는 다른, 다인님만의 감상이 참으로 독특하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Commented by 벨제뷔트 at 2005/02/09 07:53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F'inal 이라니까 저 '완결편'도 써먹어야지요. 게다가 그렇게 나뉘는 전개가 아니라면 같은 작품에 내놓기 참 애매한 동시 참전작들도 있으니... (가가가 원종편과 가가가 파이널 같은)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02/09 08:52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Commented by 백금기사 at 2005/02/09 08:53
저는 당분간 OG2도 안할 생각입니다. 기존의 슈퍼로봇대전 자체에 이젠 '환멸'이 들었는지라.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가 된 다음에야 정품으로 해볼까 합니다.
Commented by 騎士롤랑 at 2005/02/09 09:14
난 사실 일본어도 잘 못하고 사실 처음 봤던건 96년 당시 형이 가져온 4차가 첨이지... 그후에 흠뻑 빠져들어서 했으니깐.... 그후에 빠져서 한건 사실 OG가 첨인데... OG가 옛날의 냄새를 풍기게 해주었다랄까? ... OG2는 못해봤지만... 어처구니 없게 들리겠지만.. 사실 그 당시엔... "형이 좋아해서 따라가게되었다는" ^^; 새해복 많이 받고 항시 하는일 잘 풀리기 바래 ^^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5/02/09 09:26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젠거선생님이 갈수록 망가지는것이 참 실망입니다.(...그렇게 망가뜨리고싶은건가)
Commented by 라피 at 2005/02/09 10:34
그냥 전투씬 보면서 좋아하면 되는게 아닐까요(;;). 뭐 저 개인적으론 2차 알파도 주제의식면에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전 사실상 내용에 별 차이도 없으면서 주인공만 여럿으로 늘려서 여러번하게 하는게 더 싫습니다.
Commented by rumic71 at 2005/02/09 13:09
요즘같이 파탄한 세상에서는 돈을 벌고 있다는 것만 해도 대단한 의미를 갖습니다. 몇 년 새 어쩌다 이렇게까지 되어버렸는지...
Commented by 다인 at 2005/02/09 20:37
벨제뷔트 > 물론 이벤트로 고생해서 원종 잡았는데 부활해서 어이없어 하다가, 유성주 애들이 등장해서 원종 쓸어버리고 가오가이가 대파 하는 식으로, 새로운 적의 강함을 어필하는 전개도 가능은 하겠죠.
알트 > 망가지는 개그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나 보죠.
라피 > 생각없이 좋아할 수도 있습니다만, 생각있이 좋아하는 게 더 좋겠죠.
Commented by 다인 at 2005/02/09 20:39
공명 > 사실 별 생각 안하고 대충 사는게 가장 편하긴 합니다.
etssyum > 하지만, 지금 3차 개발이 50%라니 OG2와 동시 진행이었던가! 하는 결론이 나와버려서...
백금기사 > 좀 안타깝습니다.
Commented by 444- at 2005/02/10 02:33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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